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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안양유원지와 삼막계곡, 도심속계곡을 가다!

요즘은 비가와서 그런지 날씨가 이전보다는 덜덥습니다 그래도 비가안올때는 덥조 8월초 너무더워서 집근처 갈만한곳을 찾아보다가 안양유원지와 삼막계곡을 알게되어 갔다왔는데요. 도심속 계곡이지만 물이 맑고 좋았습니다. 8월초까지만해도 비가많이안와서 물이 많지는않았지만 그래도 시원해서좋더라고요.

 

 

안양 유원지입니다. 안양시 석수동 안양예술공원에 있는데요. 지하철 1호선 관악역이나 석수역에서 가깝기때문에 버스타면10분이면갑니다. 서울과 밀접지역이라서 간단히 갔다오기에는 아주좋은곳입니다. 다만 여기는 말그대로 도심속 도시한복판에있다보니 사람들이 너무많습니다. 게다가 이곳저곳에 먹던 음식들을 버리고가서 물이 고여있는곳은 지저분해요. 주변에 음식점들이많아서 그냥 외식하고 간단히 물에발담그고 오기좋은곳입니다.

 

 

 

이건 삼막계곡 사진입니다. 마찬가지로 안양시 석수동에위치에있는데요. 안양유원지가 도시한복판이라면 삼막계곡은 산중턱에 있습니다. 삼막사올라가기전에있어서 삼막계곡이라고불리웁니다. 여기도 도심한복판에있는 계곡입니다. 경인교대 바로옆에있기때문에 석수역이나 관악역에서 버스타면10분정도면 갑니다. 여기는 산중턱이에있다보니 안양유원지처럼 사람이많지가않고 물도 좋았습니다. 말그대로 산속의 계곡이라서 참 맑더라고요.

 

여기는 주변에 아무것도없습니다. 산속이니까요. 서울에서 한시간이면 갈수있는 도심속의 계곡으로 참좋습니다. 특히 저는 안양유원지 계곡보다 삼막계곡이 더마음에들더라고요. 안양유원지계곡은 그냥 도시에있는것같지만 삼막계곡은 시골에와있는 느낌이거든요. 물론 둘다 안양 석수역에서가깝습니다. 차이는 산 밑과 산중턱의차이입니다.

 

서울에서 1시간거리로 당일치기로 간단히 갔다올수있는곳으로 삼막계곡을 추천합니다. 저희집은 서울이지만 관악산근처라서그런지 차로 15분거리더라고요. 지금까지 한번도가본적이없었는데요. 날씨가너무더워서 갔다왔더니 좋았습니다. 도심속에서 차분한 휴가를 보내고싶다면 한번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