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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한순철 권투 결승 진출, 자신의길을가다!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한국선수중 아무도 주목을 하지않았던 복싱의 한순철 선수가 결승에진출하였습니다. 한국복싱사상 결승에 오른건 16년만입니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이후로 처음이라고합니다. 금매달은 1988년 이후로 나오고있지않아서 24년만의 한을 풀수있을지 기대가되는데요.

 

 

애초에 아무도 주목을 하지않았기때문에 그동안 한순철선수의 경기는 4강을 제외한 단한경기도 중계를 해주지않았습니다. 32강부터 차곡차곡 이겨서 결승에 오른건데요. 아무도 주목을 하지않을때 본인스스로 다짐을 하며 결승까지간겁니다. 제가 한순철선수를 처음알게된건 힐링캠프에서 입니다. 세계랭킹1위인 신종훈선수가 아닌 그누구도 주목하지않았던 한승철선수를 힐링캠프라는 프로그램이 주목한것입니다.

 

 

 

적중하여 결승까지 오른거조. 가족을위해 링에 설때마다 목숨을 걸고선다고했던 한승철선수의 이야기가 아직도 맴돕니다. 이번올림픽에서 매달을따지않으면 22살의 부인과 2살의 아이를 두고 군대에가야하기때문에 필사적으로 경기에임하고있다는 이야기가 아직도 가슴을 아프게합니다.  

 

 

 

 

은매달을 확보했기때문에 원하던 군면제를 받았습니다. 과연 8월 11일 9시45분에 열리는 결승전에서 금매달을 획득할수있을까요? 비록 금매달을 따지못하더라도 이미 한승철선수는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를 한겁니다. 아무도 주목하지않을때 묵묵히 본인앞을 나가는 아빠복서 한승철선수 런던올림픽의 진정한 영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