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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소식

폭스바겐의 XL1 스파이샷 출시 준비중?

폭스바겐 XL1 모델이 조만간 출시될것으로 보입니다. 리터당 100km 주행이가능하다고하여 1리터 자동차로 알려진 폭스바겐 XL1 모델이 눈 덮인 도로에서 시험 주행을 하고있는 스파이샷이 공개되었습니다. 공개된 스파이샷을 보면 전면부분에 주간주행등이있으며 독특한 형태의 LED 테일램프가 차체 라인을 감싸고 있는 모습입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패스트백 쿠페 스타일로 루프부분에서부터 리어 엔드까지 부드러운 형태로되어있어 속도감을 높혀줍니다.1세대 XL1 컨셉트카의 경우 앞좌석1명, 뒷좌석1명인 2인승이었으나 XL1 2세대 컨셉트카에서는 전폭을 늘려 앞좌석 좌우 2인승으로 만들어졌습니다. XL1모델에는 800cc 2기통 터보 디젤과 전기모터를 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되어있습니다.

 

 

 

차체의 소재는 탄소섬유로 만들어저 무게가 795km이며 디젤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인해 한번 완충시 최대 550km까지 주행 가능합니다. 유럽복합 모드 기준연비 111km/L로 세계최고 연비를 가지고는데요. 그에비해 최고속도는 158km로 연비에비하여 성능은 조금 낮은편입니다. 폭스바겐 XL 모델의 정확한 출시일정은 공개되지않았으나 올해 한정판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합니다.